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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아동

학습장애(Learning Disorders)


정상적인 지능과 신체 상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공부, 언어, 운동에 장애가 있을 때 진단.

 

1) 정의

학습장애란듣기,말하기,읽기,쓰기,추론하기,,수학적 능력의 습득과 활용의 심각한장애로 나타나는 이질적인 장애군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정의상 지능과 같은 잠재적 학습능력과 실제학업 성적과 같은 수행정도사이의 편차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일 때 진단 내릴 수 있다.

 

2) 학습장애의 종류

(1) 특정읽기장애

- 특정읽기장애의 주된 특성은 정신연령, 시력의 문제나 불충분한 학교교육만으 로는 설명하기 힘들만큼 읽기 능력에서 장애를 보이는 경우

 

(2)특정산술장애

- 일반적정신지체나전체적으로불충분한각교교육의근거만을 가지고는 설명할 수 없 는 산술에서의 특수 장애를 의미

 

(3)특정철자장애

- 주된 특성은 특정읽기장애의 병력은 없으면서 철자능률의 발달에 임상적으로 의 미 있는 장애를 보임.

 

3)기타학습장애

 

(1) 발달성 조정장애

운동조정능력에 현저한 장애가 있으며, 학업성취나 일상 활동에 현저한 지장을 줄 때만 진단할 수 있다고 함. 학령기 소아의 약 5%에서 나타나며, 원인은 미상이지만 기질적 또는 발달성 장애로 추정된다. 유아기부터 그 증상이 드러난다. 나이가 어린 경우에는 몸을 뒤집거나. 기어 다니거나, 앉거나, 서거나, 걷거나, 단추를 채우거나, 바지를 입고 지퍼를 올리는 데 지장이 있다. 2~4세에서는 운동조정을 요하는 거의 모든 행동에서 나타난다. 물건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자주 떨어뜨리며 걸음걸이도 불안정하다. 나이 든 소아는 퍼즐맞추기나 블록쌓기 등의 게임, 공을 차고 놀거나,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이 잘 안 된다.

 

(2)의사소통장애

 

표현성 언어장애

어휘를 적절히 구사하고, 시제를 정확하게 사용하며, 종속절이 포함된 복문을 만들고, 낱말을 생각해 낼 수 있는 언어능력이 기대수준보다 낮은 경우를 말한다. 학령기 소아의 310%, 일반 인구에서는 35%로 추정. 남아가 여아보다 23배 더 많다.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알아들고 이해하는 수용성 언어능력은 비교적 정상이지만 자기가 뜻하는 바를 올바르게 표현하지 못한다. 18개월이 되어도 엄마’, ‘아빠와 같은 단순한 말도 하지 못한다. 읽기능력도 불충분하여 결국은 학습장애가 초래된다. 표준화된 표현성 언어검사와 비언어성 지능검사를 실행하여야 하고 학교, , 놀이방에서 소아가 사용하는 구두나 손짓으로 말하는 언어 양상을 관찰하여야 한다. 공존질환의 종류에 따라서 차이가 남. 가벼운 경우 약50%에서 저절로 회복된다. 치료는 언어치료 시행 행동강화 기법으로 음소, 어휘력, 문장구성능력 등을 훈련시키는 것. 정신치료, 가족이 협조하도록 지도하는 것이다.

 

수용성표현성 혼합언어장애

언어에 대한 이해력과 표현력 모두에 장애가 있는 것. 대락 113%로 추정, 여야보다 남아에서 더 많으며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알아듣거나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가 말하고 싶은 것을 정확하게 표현하지도 못함. 4세 이전에 나타난다. 표준화된 수용성 언어검사에서 언어장애가 확인되고 전반적 발달장애가 없을 때 수용성표현성 혼합언어장애, 진단을 확실히 할 수 있다. 치료는 언어치료, 정신치료, 가족상담등이 있다.

 

음성장애

부적절하거나 분명하지 못한 발음장애로 환아의 나이나 지능에 비해 기대되는 언어음발달이 정확하지 않거나 부적절하거나 지연되는 경우를 다 포함한다. 언어 발달상 부적절한 자음사용. 음소 생략이 가장 심한 발음장애이다.

 

말더듬기

DSM-(의사소통장애), ICD-10(소아 및 청소년기 발병 기타 행동 및 정서장애 중 하나로 분류). 일반 인구의 약 1%에 해당하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된다고 본다. 보통12세 전에 나타남. 대부분 18개월9세 사이에 증상은 수주 내지는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나타난다. 만성 경과를 밟는다. 경한 경우 5080%가 자연치유 된다. 치료는 호흡훈련, 이완요법 및 언어치료를 하며 말은 천천히 하고 음량을 조절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self-therapy 말더듬기에 대한 감정반응과 이에 관련된 행동을 변화시킴으로써 말을 더듬는 순간에 자신이 스스로 긍정적으로 조절하도록 시도하는 치료법이다. 자신이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임을 확신시키는 치료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