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2일(목)에는 ‘우산에 그림 그리기’를 하였다. 하얀 색 우산 위에 유성 매직으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나만의 우산’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유성 매직으로 그림을 그렸기 때문에 비가 오더라도 그림이 지워지지 않는다. 지난 목요일에는 비가 오지 않아, 미술치료 강사 조득현 선생님이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주며 놀이 활동을 진행하였다.
특수학급 어린이들은 매우 재미있어하며, 자신만의 우산을 꾸미고 놀이활동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비가 온 월요일에 그 우산을 쓰고 등교하기도 하였다.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표현활동으로 특수학급 어린이들의 표현 능력이 더욱 향상될 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서울관악초등학교 / 교무기획부 / 박로사
출처- e서울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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