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동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
1. 국민학교 6학년 여학생 100명이 말하는 '엄마에겐 감추고 싶은 나만의 비밀'
*. 내 남자친구(38. 6%) 이유는 1)다른 사람이 나의 남자 친구를 아는게 싫
어서 2)부끄럽다. 3)엄마가 남자친구 사귀면 혼날 줄 알라고 하셨기 때문에
4)어린아이가 공부는 하지 않고 남자는 무슨 남자냐고 꾸중들을 것 같아서
*. 좋지 않은 시험 성적(12. 9%) 1)엄마한테 혼날 것 같아서 2)엄마가 다른
아줌마들에게 창피당할 것 같아서
*. 학원 빼먹고 친구들과 놀았던 일(11. 9%)
*. 신체의 변화(5%) 1)엄마가 나의 신체를 아는 것이 부끄러워서 2)그냥 말
하기가 어렵다.
*. 선생님께 혼났던 일(4%) 엄마가 이 사실을 알면 실망하실 것 같아서
*. 엄마의 화장품을 몰래 쓴 일(3%) 엄마가 아끼던 것이라고 혼날까봐
*. 학교 늦게 끝났다고 말하고 친구들과 놀다온 일, 남자 친구가 보낸 편지,
좋아하는 연예인, 엄마 몰래 장난 전화한 일(2%)이 공동 7위의 응답을 차지
했다. 기타 응답으로는 몰래 저축해둔 나만의 재산, 잘못으로 깬 그릇을 피
아노 의자속에 넣어 둔일. 인형이나 장난감을 숨겨뒀던 일. 엄마 몰래 동생
하고 싸웠던 일, 일기장에 쓴 내용, 남자친구에게 받은 인형선물을 엄마에게
는 내 돈 주고 샀다고 거짓말 한 일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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