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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격 등록제도와 부적절한 자격증 사례
서재주인
2014. 11. 4. 01:34
2014년 제2차 민간자격관리자 연수교육-자격증발급 및 관리관련
2014년 11월 미술심리상담사로 신규신청을 통해 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자격증만 무려66개나 된다. 66개의 기관에서 미술심리상담사를 추가 발급한다는 이야기는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
미술심리상담사 205개 임상미술이라는 명칭으로 11개 총 미술심리상담사라는 명칭으로 자격증을 발급하는 기관은 등록된 곳만 무려 216곳에 이른다.
정확히 말하면 미술치료사라는 명칭으로 자격증이 등록되어 있지 않음에도 많은 기관에서 미술치료사라는 명칭으로 자격증이 발급되고 있다. 자격증 명칭도 마음대로며 임상시간이 없는곳도 많은것 같다. 또한 교육비,발급비,심사비라는 명칭으로 엄청난 비용을 납부하고 마치 자격증 장사하는 느낌이 들 정도니 민간자격에 등록된 기관이라고 모두 신뢰할수 있는건 아닌가보다. 민간자격을 동록한다는 것은 자격증을 신뢰한다는것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 인것 같다.
왜?
민간자격 등록제도는 민간자격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여 국민여러분께 민간자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국가공인제는 등록된 자격 중에서 우수한 자격을 국가가 공인하는 제도이며 공인받은 민간자격을 취득한 자는 국가자격 취득자와 동등한 대우를 받을수 있다.
결국 등록된 기관이 발급하면 그렇지 않은 기관보다는 신뢰할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민간자격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제도를 가지고 민간자격에 등록되어 있다는 이유로 그들의 단체가 미술심리상담사로써 공신력 있는 단체라고 말하는 것도 어찌보면 억지스러운 일이다.
우선 2014년 제2차 민간자격관리자 연수교육에서 정리된 자격기본법의 자격증 관련 규정 정보부터 하나씩 살펴보고 민간자격 등록제도에서 무엇을 말하려는지 하나씩 살펴보고자 한다.
1. 자격증 발급 및 관리관련 부적절한 자격증 사례잠조(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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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사의 작은서재 주인
2부에 계속